[부산=최성일 기자]부산지방보훈청은 부산 서구 출신으로 6.25 전투 당시 748고지 전투에서 중상을 입고 전사한 고 김갑태 육군 중령을 4월의 부산지역 우리고장 호국영웅으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부산지방보훈청이 6.25 전쟁 67주년을 맞아 부산지역 출신의 호국영웅들의 업적을 기리고 6.25 전쟁시 구국의 정신으로 국가수호를 위해 헌신한 영웅들의 호국정신을 재조명하고자 지난 1월부터 호국보훈의 달인 6월까지 우리고장 호국영웅을 선정해 홍보하면서다.
김 중령은 1924년 10월 부산 서구 서대신동에서 출생해 실천상업학교(현 동주여자상업고등학교의 전신)를 졸업한 뒤 특별반 제8기 3차로 육군사관학교에 입학해 교육과 훈련과정을 마치고 1949년 3월2일 육군 소위로 임관했다.
이어 제3사단 22연대 1대대 1중대장으로 재임하던 그는 1952년 10월 5일 강원도 김화군 임남면 소성리에 위치한 748고지(일명 피의 고지) 전투에서 대대장을 대리(당시 대위)해 최선두에서 공격을 지휘했다.
당시 우리 군은 748고지를 완전 점령했으나 고 김 중령은 고지탈환을 목전에 두고 있던 찰나 적의 직사포격에 피습돼 파편상의 중상을 입고 후송된 뒤 안타깝게 3일 만에 산화했다.
정부는 탁월한 전투지휘로 고지탈환에 원동력이 된 그에게 1953년 1월15일 을지무공훈장을 수여함과 동시에 육군 대위에서 육군 중령으로 2계급 특진을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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