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왕 엄복동’,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의 첫 작! 이범수 대표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4-05 11: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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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제공)

드라마 제작사 ㈜드림이앤엠이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로 사명을 변경하고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공식 출범 후 영화 ‘자전거 왕 엄복동’ 제작에 나선다.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5일 “드라마제작 부문에 박재삼 대표와 영화 제작 및 투자·연예매니지먼트 부문에 이범수 대표가 임명되어 공동 대표 체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는 올해 5-7편의 국내 드라마 제작은 물론 헐리우드 파트너사와의 글로벌 드라마 제작도 기획하고 있다.

영화 파트 역시 자체 제작은 물론 공동 제작으로 국내외 파트너사와 함께 한다. 그 첫 작품으로 이범수 대표가 제작자로 나선 역사극 ‘자전거 왕 엄복동’이 제작 중이다.

한편 ‘자전거 왕 엄복동’은 100억대의 대규모 투자가 이뤄져 배우 정지훈, 강소라, 민효린, 박진주, 이시언, 이경영, 고창석, 김희원 등이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한편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로 사명을 변경한 ㈜드림이앤엠은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내일 그대와’ 등 다양한 방송 콘텐츠를 제작해온 미디어 제작 전문 기업으로, 산하에 영화 제작 및 매니지먼트 부문을 담당하는 테스피스엔터테인먼트를 운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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