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방송장면캡처)

손흥민의 결승골로 토트넘이 승리를 거뒀다. 이와 함께 많은 축구 팬들이 토트넘을 승리로 이끈 손흥민의 결승골에 대해 박한 평가를 내린 ESPN의 기사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다.

토트넘은 6일(한국시간) 스완지 시티와의 경기에서 손흥민의 결승골로 3-1 승리했지만 ESPN은 그를 "토트넘 공격을 이끌어갈 만한 선수라는 확신을 주지 못하고 있다"고 말하며 혹평을 내놨다.

이 소식을 접한 많은 축구 팬들은 "ESPN은 매일 손흥민 까면서 기사 자주 냄(원***)" "당연히 자기 나라 리그 선수 밀어주겠지(한*)" "즐라탄도 딱히 한 것 없는데 뭐하러 칭찬하냐. 출전 대비 골 수 누가 봐도 엄청난데. 이건 인종차별 맞음(소**)" "프리미어리그는 천재 축구선수들만 모이는 곳인데 어떻게 매 시간마다 활약을 계속할 수 있지? 그렇게 손흥민이 씹어 먹을 리그였다면 프리미어리그 라는 말을 쓸 수 있겠나?(late****)" "케인의 페널티골 빼면 별 반 차이 없지 않나?(be***)" 등 비꼬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토트넘은 이번 승리로 승점 65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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