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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인스타그램) | ||
김기수는 지난 2010년 동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피소되었지만 약 2년 간의 법적 공방 끝에 대법원에서 최종적으로 무죄를 선고받았다.
그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그래도 요즘 저를 남자냐, 여자냐로 규정짓는 분들이 많이 없어진 것 같다"며 "2000년대에 '유니섹스'란 말이 처음 나왔을 때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익숙해지지 않았냐"고 말하며 그간 대중들의 따가운 시선들에 대해 조심스레 언급했다. 하지만 동성애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이어 김기수는 "젠더를 공부한 박사나 학자도 아니고, 그저 한 인간이라서 그런 걸 규정지으라고 하면 당황스럽더라. 단지 메이크업에 한해서 '젠더리스'를 원한다"며 소신을 전했다.
한편 김기수는 2001년 개그 콘서트를 통해 데뷔해 오랜 무명생활 끝에 ‘쭉쭉’이라는 유행어를 만들며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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