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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와 은하수 조명, 레이저, 분수, 무빙라이트가 함께 어우러지는 역동적인 빛의 예술을 선사한다.
사진은 호수 위 그림을 그린 것 같은 ‘호수 라이팅 쇼’의 모습. 주말에는 불꽃까지 더해져 화려함을 뽐내며 오는 14일에는 폐막 불꽃쇼가 이를 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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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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