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시대 시작…‘일어나’ 국민응원가수 김유나, 바쁜 행보 이어간다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5-11 11:4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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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외부>

정권이 교체되면서 문재인 시대가 열렸다. 앞서 혼란의 시기를 겪었던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힘을 실어준 ‘일어나’ 가수 김유나. 전국민에게 사랑을 받은 그가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김유나는 지난 10일 방송된 KBS 쿨FM ‘이홍기의 키스 더 라디오(이하 홍키라)’에 비투비 서은광, B1A4 신우와 함께 초대손님으로 출연했다.

이날 김유나는 일본 최고 뮤지컬기업 사계출신답게 AIDA ‘The Gods Of Nubia’를 일본어로 부르는 등 2달여간 뮤지컬 햄릿 연습하면서 친해진 동료답게 방송하는 동안 그간의 에피소드와 서로간의 칭찬, 매력 등 다양한 이야기들을 소개했다.

서은광은 감성을 전달하는 뛰어난 가창력의 햄릿, 신우는 긴 다리와 훌륭한 골반춤, 감성적 연기가 돋보이는 햄릿이라고 칭송했다. 특히 김유나는 예능 감각이 뛰어난 서은광, 신우와 함께 밝은 목소리와 독특한 웃음소리로 방송을 재밌게 이끌어 나가면서 순간순간 서은광과 함께 부르며 본인노래 ‘일어나’를 홍보했다.

2부에서는 뮤지컬 가수답게 영화 ‘겨울왕국’의 OST ‘렛 잇 고’를 열창, 청취자들로 부터 호평을 받기도 했다.

한편 김유나가 등장하는 ‘햄릿’은 오는 19일부터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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