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산국악원 ‘왕비의 잔치’ 공연팀, 14일 사직야구장에서 퍼포먼스 진행

최성일 기자 / csi346400@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5-13 13:3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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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최성일 기자]국립부산국악원 한류상설공연 <왕비의 잔치>팀이 오는 14일 오후 2시,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개최하는 프로야구 롯데-두산전에 참가해 프로모션을 펼친다.

국립부산국악원 왕비의 잔치와 롯데 자이언츠가 함께하는 이번 프로모션는 야구 시작전에 왕비의 잔치 공연 ‘선녀춤’ 쇼케이스를 펼친다.

공연 후, 왕과 왕비 그리고 상궁 총12명이 대례복을 갖춰 입고 야구장 퍼레이드를 행진한 후 왕비역을 맡은 정선아씨의 시구가 이어진다.

이번 프로모션은 현재 사직야구장 내 전광판에서 송출되고 있는 왕비의 잔치 공연안내에 대한 답방으로, 야구를 보러 온 팬들에게 야구뿐 아니라 지역 문화예술을 알리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국립부산국악원은 앞으로도 이색적이고 차별화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기획해 야구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곳에서 전통문화예술을 느낄 수 있는 프로모션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왕비의 잔치는 2015년부터 시작된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문화상품으로 시즌1, 2 총 300회 공연이 되었고, 국내외 관광객 및 부산시민 등 약 5만여명이 관람했다.

지난해 성황리에 막을 내린 후, 작품제작과 기획, 마케팅 시스템을 재정비하는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작품준비로 한창이다. 세련된 무대표현과 예술적인 장면 연출을 위해 필요한 시간을 고려하여 6월1일 막을 올려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무용단과 기악단, 성악단 등 40명의 출연단원들은 매일 이어지는 강도 높은 일정에도 불구하고 정규이습시간이 끝난 시간에도 별도 연습을 진행하는 등 공연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새롭게 구성된 왕비의 잔치 시즌3는 6월1일~12월30일 월·화요일을 제외한 평일 저녁 8시, 주말·공휴일 오후 4시 해운대그랜드호텔 왕비의 잔치 전용극장에서 상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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