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등산복뿐만 아니라 유행 패션에도 ‘관심’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5-18 17:3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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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YTN>

문재인 대통령의 등산복이 재출시 됐다. 이런 가운데 패션에 관심이 쏠렸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5일 관저에서 여민관 집무실로 첫 출근에 나섰다.

이날 남색 정장에 하늘색 넥타이를 멘 문재인 대통령은 관저 정문인 인수문(仁壽門)을 나왔다.

화사한 핑크색 원피스를 입은 김정숙 여사도 “잘 다녀오세요”라며 인사를 건넸다. 이어 김 여사는 달려 나가 “바지가 너무 짧다. 바지를 하나 사야겠다”며 살뜰히 남편을 챙겼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은 “요즘엔 이게 유행이래”라고 대답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블랙야크 측은 18일 “문재인 대통령이 입었던 등산복, B가디건 재킷을 재출시 하기로 했다”고 밝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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