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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선정 밴드 제공) |
19일 이슈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이선정밴드는 오는 2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되는 '불후의 명곡' 녹화에 참여한다.
이선정밴드는 이날 故 이난영의 '울어라 문풍지'를 새로운 버전으로 해석, 돈스파이크의 편곡과 함께 심금 울리는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이 가요계 관계자는 "이선정밴드가 부를 '울어라 문풍지'는 원곡이랑 확연히 다를 것"이라며 "1940년대 발표된 이난영의 원곡을 이선정 밴드의 색깔에 맞춰 조화롭게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또 "돈스파이크가 이 노래의 편곡을 위해 모든 내공을 쏟아 부었다"며 "이날 무대에는 오케스트라 15여명이 참여할 계획"이라고 귀띔했다.
이선정밴드는 애절한 감성이 돋보이는 '사랑이었기에'로 컴백 후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번 '불후의 명곡'은 가수 고(故) 이난영 탄생 101주년 특집으로 진행된다. 이선정밴드를 비롯해 김경호, 이세준, 나비, 박기영, 김소현 등이 경연자로 출연한다. 오는 6월 3일 방송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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