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최성일 기자] 태화강, 동천, 회야강, 외황강 등 울산 4대강 일원의 태풍,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홍수 피해 예방을 위해 ‘ICT 기반 홍수재해 통합관리시스템’이 2018년 6월 말까지 구축·운영된다.
울산시와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22일 오후 5시 시청 7층 상황실에서 ‘ICT 기반의 선제적 재난관리를 위한 홍수재해통합관리시스템 구축’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약서에 따르면 양 기관은 울일 4대강 일원의 홍수, 시가지 침수 등에 대한 예방적ㆍ선제적 방재 시스템을 구축을 위해 수위관측소(27곳), 하천 영상감시 CCTV(31곳) 등을 정비 또는 신설한다.
또한 주요 하천 관련 기관(국토교통부ㆍ기상청ㆍ한국수자원공사ㆍ한국농어촌공사 등) 간 재난관측정보 연계 시스템이 구축된다.
이번 사업은 총 15억2000만원의 예산 투입돼 한국수자원공사가 오는 6월 착수, 2018년 6월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울산 4대강 상·하류 전유역의 강우량 및 하천수위 등 홍수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함으로써 신속한 상황 전파 및 주민대피를 위한 골든타임(Golden time)을 확보해 시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홍수재해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가 50여년간의 물 관리 기술력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2013년 기재부 주관 ‘공공기관 경영 우수사례로’도 선정되는 등 효과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기현 시장은 “한국수자원공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울산의 4대강 홍수 발생 등에 적극 노력하고 울산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재난대응체계를 획기적으로 향상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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