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나 그란데, 올랜도 총기 사건-일본 강진 당시에도 선한 모습 ‘눈길’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5-23 18:2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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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아리아나 그란데 SNS
미국 팝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의 과거 따뜻한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2일 아리아나 그란데는 영국 맨체스터 'Dangerous Woman' 투어 공연 도중 폭발 사고가 일어난 것에 대해 애도의 뜻을 표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이 같은 아리아나 그란데의 선한 면모는 과거에도 내비친 적이 있어 눈길을 끈다. 그는 프랑스 파리에서 IS 연쇄 테러로 의심되는 총격전과 인질극, 7.0 강진의 일본 지진 발생 등의 소식을 접하고 “내 마음은 온통 파리와 일본에 있다”라고 밝히는 등 이들을 애도했다.

또한 아리아나 그란데는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에서 발생한 총기 사건 당시에도 “비통하다 올랜도 피해자들의 가족을 위해 기도하겠다”라는 말을 남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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