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가도 학교 그만둘 것 같다” 차유람, 발언 ‘재조명’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5-25 08:2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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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차유람 SNS
당구 선수 차유람의 과거 인터뷰 발언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과거 그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중학교 2학년 학교를 자퇴한 것에 대해 설명했다.

차유람은 “그 때 당시엔 당구를 학교에서 인정해주지 않아 제가 훈련이나 시합이 있으면 공문이 처리 안돼 결석이 되기도 하고 숙제도 항상 꼬박꼬박 해야 했다”라며 “봐달라는 건 아니었지만 상황적으로 어쩔 수 없이 시간이 안되니까 못 하는 경우가 있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또래 친구들이랑 같이 시간을 보낼 수 없었다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지 후회는 없다”라며 “후회는 그 때로 돌아간다면 다시 자퇴를 선택하지 않겠다고 하는 건데 전 다시 돌아가도 학교를 그만 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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