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최성일 기자]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지난 26일 지역 창업·중소기업의 초기 창업자금 및 운영 자금 조달을 위한 ‘제2회 경남 투자 FESTA’가 개최됐다.
첫 번째 순서로 센터의 입주기업인 ‘넥스트랙’과 ‘ES다산’이 총 22억원의 투자 협약식을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오늘 행사에는 지역의 30여개 창업·중소기업이 참가해 수도권에서 초청한 벤처캐피탈(이하 VC) 및 엔젤투자클럽 10여곳을 대상으로 IR발표와 투자 상담을 했다.
IR발표 기업들은 주어진 7분의 발표 시간동안 독창적인 기술력과 성장성 및 투자금 회수 전략을 설명하였으며, 각 VC가 주력 투자하고 있는 산업 분야와 참가기업들의 사업 아이템을 고려해 사전 매칭을 한 후 투자 상담회를 진행함으로써 투자 유치 가능성을 높였다.
VC들은 “경남 지역에 좋은 기술을 가진 기업이 많아 투자를 적극적으로 검토해볼 의향이 있다”는 의견이었으며, 참가 기업들은 “이번 행사로 인해 좋은 파트너로 발전할 수 있는 인연을 만난 것 같아 희망적이다”고 말했다.
최상기 센터장은 “1회 행사에 참가했던 3개사가 총 63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오늘 행사에서도 우리 기업들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파트너를 만날 수 있는 자리였으므로 머지않아 투자가 유치되는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센터는 2015년 4월 개소 이후 지금까지 22개사에 약 28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고, 융자·보증 지원 금액을 합하면 총 1600억원의 자금지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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