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형기, '아임쏘리 강남구' 종영 소감 밝혀..."더 발전하는 배우가 되겠다"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6-1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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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배우 함형기가 '아임쏘리 강남구' 종영 소감을 전했다.

함형기는 9일 종영한 SBS 아침드라마 '아임쏘리 강남구'(극본 안홍란, 연출 김효언)에서 정모혁 역을 맡아 훈남의 진수를 보여줬다.

극중 정모혁은 법보다 더 바른 인품을 가진 인물이다. 함형기는 가족을 위한 희생과 집안의 반대에도 이뤄낸 러브라인을 완벽 소화해 여성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아임쏘리 강남구' 종영에 함형기는 "무엇보다 현장에서 연기할 수 있었음에 정말 감사 드린다. 특히 정모혁이란 인물을 만나게 해 준 작가님을 비롯 모든 제작진분들께 감사하다. 부족한 후배를 가르쳐주시고 이끌어 주신 많은 선배님들과 감독님께도 머리 숙여 감사를 전한다. 더 발전하는 배우가 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함형기는 드라마 '미세스캅2', 영화 '인천상륙작전' 등에 출연해 연기력을 입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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