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최성일 기자] 울산 문화예술회관이 광역시 승격 20주년을 맞은 성년 울산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미디어(media) 장르의 현대미술 작품을 한 자리에 전시하는 ‘미디어 아트 인 울산’을 오는 7월13일부터 8월1일까지(20일간) 전관(제1·2·3·4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과학과 예술의 융합’이라는 주제로 평면회화, 라이트 아트(Light Art), 인터렉티브 아트(Interactive Art), 설치 미술(Installation Art) 등 빛을 직접적인 매개로 삼은 작업부터 첨단 IT기술을 이용해 예술의 신기원을 주관적 모티브로 삼은 작품에 이르기까지 전국 39명의 작가 60점의 작품이 전시장을 채운다.
제1전시장에는 ‘회화의 깃발’이라는 테마로 순수자연의 미학에서 문명사회로 전위돼 가는 현상들을 평면회화 작품으로 표현한 구자승ㆍ김경렬ㆍ김종일ㆍ박복규ㆍ박영근ㆍ설경철ㆍ유미연ㆍ윤병락ㆍ이석주ㆍ이철량ㆍ장이규ㆍ정현숙ㆍ주태석ㆍ최인선ㆍ하태임ㆍ한민영ㆍ황주리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제2, 3전시장은 ‘상상하는 것들’이라는 주제로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화 속에서 예술작품들이 새로운 조형언어가 돼 평면에서 입체조형으로 그리고 설치미술 등 서로 조합된 방식들로 작품을 표현한 강민규ㆍ고봉수ㆍ김진화ㆍ박근우ㆍ박상화ㆍ박승모ㆍ안유자ㆍ전범주ㆍ전용환ㆍ정세용ㆍ정운학ㆍ정찬부ㆍ조영철ㆍ최수환ㆍ한기창 작가가 참여한다.
제4전시장에서는 하이테크 시대 과학과 예술이 융합된 작품들로 인터렉티브 아트와 설치작품들이 전시돼 첨단 과학의 도시 울산을 문화행복도시로 향한 커뮤니티를 만들어 낸다.
작가만의 확실한 작품세계를 구축한 백주미ㆍ빠키ㆍ오창근ㆍ장지연ㆍ하원ㆍ하태범ㆍ한호 작가의 작품을 전시장에서 직접 감상하며 현대미술의 다양함을 직접 눈과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올해에는 지역의 인재들을 전문 도슨트로 활용해 시민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현대미술 작품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기 때문에 시민들의 이해 폭을 한층 넓혀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부호 문화예술회관장은 “순수회화를 넘어 하이테크 기술과 예술이 융합된 작품들로 울산의 이미지를 더 높이는 계기가 마련될 '미디어 아트 인 울산'은 지역 전시예술의 선도적인 역할수행과 문화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기대치을 충족할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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