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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출처=해당방송화면 캡처> | ||
배우 심은하가 수면제 과다 복용으로 입원 중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심은하는 1993년 MBC 2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당시 그는 긴 생머리에 투명한 피부, 완벽한 이목구비로 스타덤에 올라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2001년 심은하는 돌연 은퇴를 선언하며 연예계를 떠났고 2005년 결혼 후 남편 내조에 전념했다.
심은하는 결혼식 당시 MBC ‘섹션 TV 연예통신’과 가진 인터뷰에서 “연기 활동을 다시 할 생각은 없다”고 연예계 복귀설을 종식시키며 남편 내조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이어 그는 “배우로서 누렸던 모든 것도 버릴 수 있다는 걸 알았다. 화려하지만 헛헛하고, 다 가졌으나 한없이 부족했던 삶을 가족들이 바꿔놓았다”고 고백했다.
한편 21일 한 매체에 따르면 심은하는 20일 새벽 1시 수면제를 과다 복용해 응급실로 옮겨져 서울 강남의 모 종합병원에 입원 중이다. 다행히 안정을 되찾아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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