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날씨, 여전히 폭염…바나나 열린 집 근황은?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6-24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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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대구날씨가 화제의 중심에 선 가운데 열대 과일 바나나가 열리면서 화제를 모은 집의 근황이 눈길을 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대구 바나나 열린 집 근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바나나 나무의 주인이 직접 내건 현수막이 담겼다. 건물을 뒤덮을 정도로 커다란 현수막에는 ‘삼계탕보다 바나나가 더 유명한 큰집삼계탕’이라고 적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물 들어올 때 노 젓기!” “귀엽다” “신박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3일 기상청은 대구, 경상북도(의성, 상주, 칠곡, 군위, 경산, 구미) 지역에 폭염 경보를 내렸다.

올 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기록해 낮 최고 기온이 35도까지 오른 가운데 기상청은 노약자에 외출 자제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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