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 “착한 척 해야 해야 해, 이건 내 삶 아냐”…충격 발언 ‘왜?’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6-27 14:4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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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아이언 SNS>

래퍼 아이언의 발언이 재조명됐다.

아이언은 과거 한 매체와 진행된 인터뷰에서 “의로운 양아치, 선한 양아치가 되고 싶다. 내가 양아치였다가 어느 날 하루아침에 나를 숨기고 사는 것은 나의 성격에 맞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런데 이제 바뀌어야 한다. 보는 눈이 많아졌기 때문에 착한 척도 해야 된다. 이건 내 삶이 아닌 것이다. 그러나 더 이상 예전처럼 살아서도 안 된다. 앞으로 음악으로 표현하고 살겠다”며 내면의 갈등을 털어놨다.

한편 지난해 9월 자신의 집에서 전 여자친구 A씨와 성관계를 하던 도중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A씨의 얼굴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는 아이언은 27일 오전 서울 중앙지법법원에서 열린 상해, 협박 혐의에 대한 재판에서 징역 1년을 구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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