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 황재균, ‘깜짝’ 놀랄 연봉…‘얼마?’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6-29 07:4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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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외부>

빅리그 데뷔전에서 홈런을 터뜨린 황재균(30‧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선수의 연봉에 관심이 모아졌다.

황재균 선수는 샌프란시스코와 계약을 맺을 당시 1년 스플릿 계약을 맺었다. 이 계약은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 소속에 따라 연봉에 차이를 둔다는 조건을 둔 것이다.

이 계약에 따라 황재균 선수는 메이저리그 25인 로스터 입성에 성공하면 연봉 150만 달러를 받게 된다. 또 출전 경기 수에 따라 인센티브를 160만 달러까지 받을 수 있다. 최대 310만 달러(약 36억원) 규모의 계약인 셈이다.

한편 황재균 선수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파크에서 열린 ‘2017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 5번 3루수로 선발 출장해 6회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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