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열', 뜨거운 인기 속 개봉 2주차 무대 인사 확정...특급 팬서비스 펼친다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7-04 01:26:4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사진=CJ엔터테인먼트)

영화 '박열'(감독 이준익)이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개봉 2주차 서울, 경기 무대인사를 확정지었다.


지난 주말 개봉 첫 주 무대인사에서는 이준익 감독과 배우 이제훈, 최희서, 김인우, 민진웅, 김준한이 관객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열'의 주역들은 무대인사 중 100만 돌파라는 감격스러운 소식을 접했고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지난 30일 진행된 네이버 V앱을 통해 내건 무대인사 공약을 성실히 이행했다.


이제훈은 좌석 추첨을 통해 관객 한 명을 포옹해주었고, 이준익 감독은 그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주는 이례적인 팬 서비스를 펼쳐 보였다. 최희서는 극 중 후미코가 박열에게 했던 대사를 추첨을 통해 선정된 남성 관객에게 그대로 선보이며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고, 김인우는 노래를 즉석에서 직접 불러주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박열단' 무대인사의 사회자를 자처했던 민진웅은 특유의 재치 있는 말투로 관객들을 모두 아우르며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무대인사 때마다 관객들로부터 폭발적 호응을 불러일으킨 '박열단'은 오는 8일과 9일 서울과 경기지역에서 진행되는 개봉 2주차 무대인사에서도 특급 팬 서비스를 펼쳐 보일 예정이다.


'박열'은 지난 28일 개봉 후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