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민, 팬미팅에 이어 일본 쇼케이스 예정...일본 가요계 새 바람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7-12 20: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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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루체엔터테인먼트)

트로트계에서 핫한 가수 조정민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조정민은 12일 20시간에 걸친 긴 비행끝에 방한한 남미 팬들에게 사진 촬영과 팬싸인회를 통해 즐거운 추억을 선물했다.

2, 3년전부터 남미에서 형성된 팬클럽은 매년 20명씩 조정민의 고국인 한국에 방문해 한국 문화를 체험하며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조정민은 오는 26일 일본 오사카에서 일본 진출의 발판이 될 쇼케이스를 진행할 예정이며 쇼케이스 후에는 일본 최고의 프로듀서 겸 작곡가 나카무라 다이치와 호흡을 맞춰 일본 가요계에 새로운 한류 바람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국내 최고 프로듀서 윤일상과 4번째 앨범을 준비 중이다.

한국과 일본에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조정민은 "혐한 한류 때문에 걱정은 되지만 더 큰길을 걷기 위해 감당해 나가겠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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