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바다 인스타그램>

‘아이돌학교’에 바다가 출연한다. 이런 가운데 그의 리즈시절 일화가 재조명됐다.

최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바다는 “2001년 한창 싱그러울 나이였을 때 태국으로 뮤직비디오 촬영을 갔는데 그곳에 태국 왕실의 귀부인이 찾아왔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는 “제가 왕실 며느리가 될 관상이라며 왕세자비로 간택됐다고 했다. 또한 서울에 있는 가족들이 100대를 먹고 살 수 있는 엄청난 부를 약속했다”며 “결국 이수만 선생님은 중요한 결정 앞에서 저에게 선택을 권했고 결국 나는 국민요정을 택했다”고 밝혔다.

또한 바다는 헬기까지 있는 일본의 갑부 역시 자신에게 구애를 해왔다고 밝혔다. 그는 “제가 돈을 보고 접근하는 여자들을 조심하라고 말하며 독설을 하곤 했다. 그런 점이 고마웠는지 친구처럼 지내다가 어느 순간 내가 여자로 보였는지 구애를 해왔다”고 밝히며 놀라운 리즈시절을 언급했다.

한편 Mnet ‘아이돌학교’는 13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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