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 “애정표현이 강해... 남들 시선 안 써”... ‘무슨 일?’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7-13 07:5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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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토크클럽 배우들' 방송 캡쳐)

배우 고은아가 난데없는 루머에 휩싸여 직접 해명한 헤프닝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고은아는 MBC 예능프로그램 ‘토크클럽 배우들’에 출연해 자신과 관련된 루머를 해명했다.

앞서 그는 케이블 채널 Mnet Mnet 예능프로그램 ‘스캔들’에서 일반인 남자친구에게 동생 미르를 소개했다.

당시 고은아는 일반인 남자친구가 보는 앞에서 동생을 끌어안으며 “뽀뽀 한 번 해줘, 원래 했던대로 사랑해줘”라고 말한 것. 당황한 미르는 “지금은 안 된다”고 했으나 고은아는 동생의 입술에 뽀뽀를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고은아와 미르가 ‘근친상간이다’ ‘근친상간아니다’로 갑론을박을 벌여 고은아가 직접 해명한 것. 그는 ‘토크클럽 배우들’에서 “대중이 볼 때 미르는 아이돌이고 연예인이겠지만 내겐 동생”이라며 “우리 집안은 기러기 가족이라 애정표현이 강하다. 주변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자연스럽게 뽀뽀를 했는데 그 다음 날 기사에 근친상간이라는 표현까지 나왔다”고 털어놨다.

한편 고은아는 지난 12일 방송된 SBS 신규 예능 파일럿 '미안하다 사랑하지 않는다-남사친 여사친'(이하 '남사친여사친')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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