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김새롬 인스타그램>

김새롬이 김정민을 응원한 가운데 과거 손편지가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김새롬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든 순간 먼저 손 내미는 건 너였다”고 글을 시작했다.

이어 김새롬은 “요즘 잘 해 나가고 있는 정민이에게 좋지 않은 이슈가 있는 나와의 출연이란 부담이 될 수밖에 없는 일이다. 하지만 이번에도 그녀는 나에게 먼저 손을 내밀었다”며 “언니, 얼른 마음 다잡고 일 시작하자. 나 언니랑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아”라고 말했다.

또 “닮은 구석이 참 많다. 어린 나이에 일을 시작하고, 이 일이 전부인 것처럼 살았고, 미움도 받았다가, 박수도 받았다가. 그렇기에 지금의 나를 더 제 일처럼 생각해주고 옆에 있어주는 니가 나는 정말 말로 헤아릴 수 없이 고맙다”고 전했다.

끝으로 “요즘 나이는 더 어린 너한테 참 많은 의지를 하고 있는 것 같아. 그래서 하는 말인데 그냥 니가 언니 할래? 헤헤 분위기 깨지만 이게 나인데 어떡해. 그래도 이 말은 확실하게 할래.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새롬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정민 ing, You are not alone’라는 문구가 들어간 이미지를 게재하며 “여러분도 정민이에게 힘이 되어주시면 좋겠습니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