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 신혼여행서 아내에게 쫓겨나... ‘뭐라고 했기에’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7-17 18: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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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쳐)

방송인 마르코가 신혼여행지에서 있었던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마르코는 과거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바 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웃자고 던진 말이 있지 않나. 그런데 상대방은 아닌가 보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마르코는 "신혼여행 중 아침에 일어나서 친구를 만나고 볼일 보고 오라고 했다"고 했다며 당시의 상황을 전했고 이를 들은 MC와 게스트들은 “그게 웃자고 할 말이냐” “신혼여행에서 그 말을 했다는 거냐”고 말하며 그를 놀렸다.

이에 마르코는 “내가 생각이 짧다”고 받아들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8일 방송 예정인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마르코를 비롯해 서하준, 김연자, 김광민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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