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성원제약

음악은 물론, 사업가로서의 저력을 입증한 뮤지션이 있다. 최근 '사랑이었기에'로 음악팬들에 감동을 선사한 이선정밴드의 리더 이선정이 바로 그 주인공.

7일 가요계 한 관계자에 따르면 이선정은 치약 OEM 전문제조회사 성원제약의 대표로서 최근 국내 최초로 씹어서 칫솔질하는 닥투스 티블렛 치약과 아파타이트 프로페셔널 미백치약을 개발, 업계 미팅 등으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이선정 대표가 이끄는 성원제약은 '닥투스 티블렛 치약' 개발과 허가를 획득하는데 6년간의 노력이 걸렸고 국내 최초로 고체치약을 정식 출시하여 중국 등 해외 시장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뤘다"고 전했다.

성원제약은 중국시장 외에도 일본과 태국 등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으로 이르면 올해 안에 일본과 태국과의 계약을 체결하여 수출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선정은 앞서 '사랑이었기에', 'Ordinary Day' 등 다야한 곡들을 작사·곡하며 애절함과 유쾌함을 넘나드는 폭넓은 음악 세계를 선보였다.

▲ 사진=성원제약

이에 따라 이 대표는 섬세한 음악 창작부터 많은 사람들의 치아를 건강하게 만드는 치약사업까지 팔방미인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음악과 치약은 전혀 다른 분야라고 볼 수 있지만 사실 아름다움과 건강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비슷한 것 같다. 음악은 마음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치약은 치아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주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원제약의 아파타이트 프로페셔널 미백치약은 인공골재, 인공치근과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를 부성분으로 사용해 치아표면에 노출된 손상 부위를 메우고 감싸며 치아 착색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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