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니, "이 사람들이 미쳤구나"...과거 발언 '눈길'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8-09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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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 장면 캡처)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이파니가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파니는 과거 방송된 EBS '리얼극장'에 출연해 어린 시절부터 떨어져 살았던 모친과 만나 함께 세부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이파니는 그동안 떨어져 지냈던 모친과 어색한 모습을 보였고 성인이 된 이파니에게 연락을 했었지만 이파니는 마음을 쉽게 열지 못해 낯설은 어머니를 밀어내기만 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두 아이의 엄마가 된 이파니는 모친의 마음을 이해하기 시작했고 '리얼극장'을 통해 함께 여행하며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파니는 "엄마 가족이 나한테 엄마가 결혼한다고 축하 화환을 보내야 하는게 아니냐 했었다. 참 이 사람들이 미쳤구나 이제 와서 효도를 바라는건가 생각했다"라고 당시 상황에 대한 자신의 솔직한 생각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파니는 8일 방송된 '비디오 스타'에 남편 서성민과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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