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피해 방지 관련 서비스 지속적 제공
[경남=최성일 기자] 경남도교육청이 오는 9월 말까지 초등학교 등 864개교(원·기관)에 미세먼지 실외측정기를 설치한다.
설치된 측정기에서 측정된 PM2.5(초미세먼지) 수치를 인터넷 웹과 스마트폰 앱으로 학생, 학부모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해 미세먼지로부터 학생건강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미세먼지 측정 데이터가 기준 이상 나쁨일 때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알려주는 알림(푸시) 서비스도 실시한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미세먼지 실외측정기 설치대상은 경남지역내 모든 공(24곳)·사립유치원(273곳), 특수학교(9곳), 직속기관(20곳), 교육지원청(18곳) 등이다.
스마트폰 앱은 에어프로(Air Pro)나 전국의 학부모들이 많이 활용하는 에디그린(EdiGreen)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아이폰 앱스토어를 통해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어 학부모들이 미세먼지로부터 자녀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매일 좀 더 적극적인 대처방안을 세울 수 있다.
측정된 빅데이터는 학교 교육과정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학교 실외의 PM2.5 수치가 저장되면 빅데이터를 분석해 학교와 교육청에 제공되고, 이를 통해 아침에 공기 질이 나쁜 학교는 아침 달리기를 하지 않고, 학교 체육시간을 2·3교시 이후로 늦출 수 있다.
또 미세먼지가 심한 봄 운동회는 가을 운동회로 전환하고, 미세먼지가 심한 날 학교행사는 미리 대체프로그램(Plan B)을 준비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 미세먼지 측정기 옆에 미세먼지 전용 전광판과 모니터, 미세먼지 신호등 등의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학교에 제공할 계획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공기는 인간이 누려야 할 기본권"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깨끗한 공기로 숨쉬며 미래역량을 키우는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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