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포지션 SNS)

가수 포지션이 LG트윈스 유니폼을 입고 잠실구장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이 팬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7월 9일 포지션은 자신의 SNS에 "20년 친구를 위한 특별한 공연"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공개된 사진 속에서 20년지기 친구인 LG트윈스 이병규 선수의 은퇴식이 예정되어 있는 경기를 지켜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날 경기는 궃은 날씨로 인해 이병규 선수가 속한 LG트윈스의 콜드게임 승리로 마무리 되었다. 임지섭은 비가 쏟아지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좌중을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포지션은 15일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 히트곡을 부르며 자신을 소개했지만 그를 알지못하는 10대 시민들로 인해 시청자들에게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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