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지상주의' 박태준, 200억 재벌설에 대한 답은? "보너스만 천 만원"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8-25 08: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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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택시' 방송캡처)
웹툰 '외모지상주의'가 화제인 가운데 '외모지상주의'의 작가 박태준이 재벌설에 대해 해명했다.

웹툰 작가 박태준은 과거 K STAR '식신로드'에서 "정말 1년에 200억을 버나"라는 질문에 "그건 과장됐다"고 해명했다. 이어 그는 "요즘 상대방이 '돈이 많으시다면서요'라고 안부를 묻는다"며 "200억이라는 금액은 수익이 아닌 매출이다"고 해명했다.

또 다른 예능프로그램 '택시'에서 박태준은 "웹툰 조회 수가 많이 나오면 광고 영향이 있어서 수익을 나눈다"며 "내가 연재하는 곳은 트래픽이 많이 나오는 곳이니까 조회 수도 많이 나와서 수익이 좀 들어왔다"고 털어놨다.

이어 "한 달에 월급이랑 따로 추가 지급된 금액은 1000만 원 정도"라고 솔직하게 밝히며 눈길을 모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외모지상주의 잘 나가긴 하지", "외모지상주의 은근히 시간가는 줄 모르겠어", "외모지상주의 어떻게 또 기다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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