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경 강제 전역’ 탑, 태양이 밝힌 ‘근황’ 들어보니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8-28 18:3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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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탑 인스타그램>

탑의 근황에 새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빅뱅 멤버 탑은 최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디뮤지엄에서 열린 정규 3집 ‘화이트 나이트(WHITE NIGHT)’ 발매 기념 기자회견에서 탑을 언급했다.

이날 태양은 “이런 일들을 겪었을 때 옆에서 위로해주는 게 가장 큰 위로라고 생각한다”며 “본인이 이미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가장 잘 알고 깨닫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가장 가까운 친구로서 그한테 큰 위로를 주고 싶은 마음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시간이 될 때마다 연락하고 찾아가고 최대한 옆에 있어 주려고 했다”며 “그가 지금 갖고 있는 생각이라든지 심경을 들어주고 옆에서 같이 이야기해주는 그런 것밖에 없었다. 만나서 심각한 얘기보단 사소한 얘기를 많이 했다. 그게 더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대마초 흡연 혐의로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 받은 탑이 의경에서 강제 전역돼 남은 군생활을 공익근무로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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