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 휴대전화 위치조회로 인명구조

최성일 기자 / csi346400@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9-20 15: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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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최성일 기자] 창원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이 최근 휴대전화 위치조회를 이용한 인명구조를 실시했다.

20일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8월17일 오후 11시41분께 “시누이가 자살하겠다며 마창대교로 갔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3회에 걸친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통해 요구조자 A씨의 이동 경로를 파악해 수색한 끝에 A씨를 발견해 가족에게 안전하게 인계했다.

또 지난 16일 밤 12시24분께 '가정불화로 자살한다'며 문자를 남기고 나간 요구조자 B씨의 휴대폰 위치정보를 조회해 약물과다 복용으로 차량에 쓰러져 있는 B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최근 2건의 위치추적으로 인명을 구조한 송준석 소방교는 “119종합상황실 직원들의 전문성과 신속한 판단력의 결과이며, 앞으로 더욱더 창원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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