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낙동강 불꽃축제 대성황

박병상 기자 / pb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9-30 0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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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 최대 8만여명 발걸음

[구미=박병상 기자] 최근 구미 동락공원 강변일대에서 펼쳐진 제2회 구미낙동강 수상불꽃축제가 7∼8만명의 관람객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장에는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해 백승주ㆍ장석춘 국회의원,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일본 오쯔시 비와코 불꽃축제 관계자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많은 시민들과 함께 불꽃축제를 관람했다.

이른 시간부터 자전거도로 등에는 돗자리와 도시락 등을 챙겨와 불꽃축제를 기다리는 시민들로 가득했으며 동락공원과 강변도로 인근에는 많은 차량이 모여 교통 혼잡이 발생하기도 했다.

지난 2016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제2회 구미낙동강 수상불꽃축제는 2만5000여발의 불꽃이 사용됐으며, 2016년 대비 더욱 크고 화려해진 수상 불꽃, 다양한 멀티미디어 및 퍼포먼스, 3마리의 불새 등이 연출되는 등 한편의 뮤지컬 같은 불꽃쇼로 펼쳐졌다.

구미시에 따르면 2016년 대비 2배 많은 4000석의 관람석을 조성하고 주행사장 건너편 강변도로에도 음향을 설치하는 등 관람편의를 높였으며, 동락공원 인근에 위치한 LG디스플레이, 삼성전자와 협조해 주차장을 임시 개방하는 등 시민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KBS my k, 구미시청 페이스북 및 유튜브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축제가 생중계 됐는데, 한때 포털사이트에 실시간 검색순위에 오르는 등 전국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2016년에 이어 축제에 참석한 국제 자매도시이자 매년 불꽃축제를 개최하고 있는 일본 오쯔시 관계자들은 불꽃쇼가 2016년보다 우수했으며 뮤지컬 형식의 프로그램 구성이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번 불꽃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되기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경찰, 소방은 물론 흔쾌히 시민들을 위해 주차장을 개방해준 LG디스플레이와 삼성전자,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많은 봉사단체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계속해서 발전해 나갈 구미낙동강 수상불꽃축제에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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