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선 수상자인 법무담당관실 팀장은 병원에서 의사가 환자에게 처방전을 약국제출용과 환자보관용 2부 발급하는 것을 발급 부수와 관계없이 발급하고, 환자가 추가 발급을 요구하는 경우 환자가 원하는 약국으로 송부해야 하는 문제점을 환자가 원하는 곳으로 문자서비스로도 받을 수 있도록 개선과제를 제출해 시민불편을 적극 해소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날 서울 서초구 소재 aT센터에서 열린 행사에서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및 우수과제 공모자, 각 부처ㆍ지자체 관계자 등 약 150여명이 참여해 우수과제 발표 및 자유발언, 각 부처 검토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수상 과제는 '병원 처방전 발급 방식 개선'을 비롯해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제한 규제완화(경남), 어린이놀이시설 상해보험 보상한도액 기준의 성차별 규제완화(충북), 오피스텔 사용승인 전 입주자의 사전점검제도 개선(서울)' 등 27건의 우수과제 공모자에 대한 개인 표창이 수여됐다.
정혜선 팀장은 “평소 업무를 보면서 시민의 입장에서 불합리한 생활 속 규제개혁 대상을 생각하던 중 일상생활에서 겪었던 병원 처방전 발급 불편 사례에 착안한 아이디어로 큰 상도 받고 시민들의 생활불편 규제를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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