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여행, 경남도로 '탁 떠나는거야'

최성일 기자 / csi346400@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10-17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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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부터 여행주간 프로 운영
49개 축제서 즐길거리 한가득


[창원=최성일 기자] 경남도가 21일부터 11월5일까지 16일간 '가을, 탁(TAKㆍtravel around korea) 떠나는 거야'라는 슬로건으로 '2017 가을 여행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는 경남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도내 관광지와 체험시설, 숙박시설 등 문화·관광시설 105곳에 대해 무료 또는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49개 축제와 행사를 연계, 개최하는 등 다양한 여행주간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진주 경남수목원, 경남도립미술관, 통영 제승당, 하동 구재봉 자연휴양림 등은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창원 진해해양공원, 사천항공우주박물관,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롯데워터파크, 통도사, 당항포 관광지, 원예예술촌 등은 입장료 10~50% 할인, 거창 수승대는 주차요금 무료 등 다양한 할인 혜택으로 관광객을 유치한다.

또 축제와 연계한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제17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25일~11월8일), 제13회 사천항공우주엑스포(27~10월30일), 제22회 김해분청도자기 축제(27~11월5일), 제36회 밀양예술제(17일~10월31일), 거제섬꽃축제(28~11월5일), 지리산 회남재 숲기걷기대회(28일), 제41회 남명선비문화축제(21일), 2017 대장경세계문화축전(20일~11월5일) 등 지역별로 풍성한 체험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ㆍ군별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여행시간을 밤까지 연장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 야간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함안군은 밤에도 즐길 수 있는 '달빛 따라 과거로 가는 길, 아라가야 달빛마중'을 3회(28ㆍ11월4일ㆍ11월11일)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합천군에서는 4년 만에 개최하는 '2017 대장경세계문화축전'를 통해 해인사 창건 당시 애장왕이 해인사에 기거하면서 마신 것으로 전해져오는 우물 ‘어수정’ 공개와 1951년 지리산 공비 토벌작전을 하던 중 해인사 폭격 명령을 거부하고 팔만대장경을 보호한 ‘김영환 장군 특별전’ 등을 새롭게 디자인해 선보일 예정이다.

창원시에서 개최하는 '제17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는 ‘가을, 국화에 물들다’라는 슬로건으로 전년도보다 5일 연장된 15일간 마산어시장 장어거리와 오동동 일원으로 장소로 변경해 개최할 예정이다.

구인모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남에서 좋은 추억을 쌓고 힐링을 할 수 있도록 이번 가을 여행주간에 도와 시ㆍ군, 민간이 협업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할인혜택을 마련했다"며 "가을 여행주간을 통해 지속적인 국내관광 수요가 창출되어 지역 경제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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