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국회 국정감사대책회의에 나온 박 수석부대표는 "국감 시기에 10여명을 이끌고 해외에 나가는 건 그 목적이 어떻든 국회 운영원칙에 위배된다"며 "대한민국 국회의원이면 국감장을 지켜야지 미국 의회로 달려갈 때가 아니다"라고 질타했다.
이어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같은 경로를 통하거나 국감을 마치고 추진하는 게 정상적"이라며 "국감 방해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날 한국당 홍준표 대표와 3박4일 방미 일정에 동행한 현역 의원은 심재철, 이주영, 정진석, 이철우 .염동렬, 강효상 의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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