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비야, '독도의 날' 이종상 화백 그림으로 의미 되새겨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10-25 09:5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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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손비야 SNS)
배우 겸 중국어전문가 손비야(sonfeya)가 '독도의 날'을 맞아 의미있는 SNS 게시물로 화제가 되고 있다.

25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독도의 날'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배우 겸 중국어전문가 '독도의 날' SNS 게시물이 눈길을 끈다.

손비야는 자신의 SNS에 "때로는 진실도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진실이 아니 될 수도 있다"라며 독도화가 이종상 화백이 그린 그림과 함께 #10월25일 #독도의날 해시태그를 달았다. 이종상 화백은 5만원 지폐 속 신사임당과 5000원권의 율곡 이이 초상화를 그려 대중에게 이름이 알려진 작가다.

독도의 날은 고종황제가 1900년 10월 25일 대한제국칙령 제41호에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시한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제정됐다. 독도의 날 지정은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널리 알리고 강력한 독도수호 의지를 세계 각국에 드러내기 위한 것이다.

2008년 8월 27일에 독도의 날 제정을 위한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고, 2010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에서 16개 시ㆍ도 교총, 우리역사교육연구회, 한국청소년연맹, 독도학회와 공동 주체로 경술국치 100주년을 맞아 전국 단위 독도의 날을 선포했다.

한편, 손비야는 중국어교육으로 기업인과 유명인들의 코치로 활약하는 동시에 이화여자대학 국제중국어교육 석사과정에 재학하고 있으며 현재 북경대 석사시험을 앞둔 것으로 알려져 연예인 최초 hsk6급 취득자에 걸맞는 연예계 브레인 대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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