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최성일 기자] 경남도 친환경농업인들의 화합과 정보 교류의 장이 될 ‘제7회 경상남도 친환경농업인대회’가 지난 8일 의령군 다목적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도 친환경농업인연합회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 오영호 의령군수, 도내 유관기관 및 단체관계자, 18개 시, 군 친환경농업인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농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단합을 통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친환경농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도지사 표창과 친환경농업인연합회장 공로패를 수여했고, 청정경남의 삶의 터전과 자연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친환경농업 확산운동에 앞장 설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하는 뜻 깊은 시간도 가졌다.
또한 친환경농업인연합회 및 의령군 주관으로 18개 시, 군의 우수 친환경농산물 100여점을 전시·홍보하고, 친환경농산물 시식체험, 친환경농자재 전시관 및 의령군 홍보관 운영, 친환경농업인 체육행사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진행됐다.
아울러 올해로 일곱번째인 ‘경상남도 친환경생태농업대상’ 시상식도 이날 이뤄졌는데, 수상자로 개인 3명과 단체 2개를 시상했다.
개인부문 대상에 남해군 김민철, 우수에 김해시 허장녕, 고성군 김경모씨가 수상했으며, 단체부문 대상에 의령군 흙사랑영농조합법인이, 우수상에 합천군 가야친환경사과작목반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에 대해서는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위한 상사업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친환경 생태농업 현장컨설팅단으로 참여해 친환경농자재 제조방법, 저비용 농법, 유통 활성화 방안 등 친환경농업 전반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해 나갈 방침이다.
한경호 권한대행은 “친환경 생태농업대상이 친환경농업인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진작에 기여하고, 나아가 도내 친환경 생태농업 확산의 매개체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매년 우수 친환경농업인과 단체를 발굴해서 시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농촌이 어려운 여건이지만 농정혁신을 통해서 다음 세대들이 농업·농촌에서 희망과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며, “부족한 부분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담아서 농가소득이 보장되는 신바람 나는 친환경농업이 될 수 있도록 경남도에서도 친환경농업 육성과 저변 확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친환경농업인연합회는 매년 행사기간 동안 전시되는 18개 시, 군의 우수 친환경 농산물을 행사 종료 후 도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 친환경농산물 전시행사를 통해 생명환경농업의 가치 뿐만 아니라 기부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취약계층에게 200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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