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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젤과 그레텔>은 19세기 독일의 작곡가 훔퍼딩크가 누이동생 아델하이트 베테의 아이들을 위해 작곡, 후에 오페라로 제작해 1893년 12월 23일 바이마르 궁정극장에서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지휘로 초연했다. 이후 런던과 빈 등 유럽 각지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순회 공연단까지 만들어진 작품이다.
2016년 국내 오페라 최초로 홀로그램 효과를 시도해 큰 화제가 됐던 성남문화재단 <헨젤과 그레텔>은 올해도 등장인물들의 상상, 숲 장면 등에서 극의 판타지적 요소를 극대화하며, 무대 위 2층 구조물을 설치해 오케스트라를 무대 위에 배치하고 숲을 상징하는 무대장치가 무대 위의 연주자들을 감싸, 마치 숲에서 연주하는 듯 연출한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리세우 극장 부지휘자를 역임했던 박인욱이 지휘봉을 잡고, 지난 2006년부터 2008년까지 국립오페라단 상근 연출가로 <라보엠>, <카르멘> 등을 연출한 후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연출가 이의주, 무용, 오페라, 뮤지컬 연극 등 전 분야에서 활동중인 무대 디자이너 김종석도 이번 시즌 다시 한 번 힘을 모은다.
공연은 목~금요일 오후 4시와 7시30분, 토~월요일 오후 2시와 5시에 진행되며, 관람료는 전석 3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성남시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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