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RG' 천명훈, 클럽 갈 때마다 빅뱅 승리 만나 "정신차려야겠다는 생각이..."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12-24 10: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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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캡쳐)

그룹 NRG가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 올라 화제인 가운데 멤버 천명훈의 빅뱅 승리와의 에피소드를 밝힌 것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클럽에서 승리를 만난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천명훈은 "내가 음악과 디제잉에 빠져 클럽을 다녔었다. 갈 때마다 빅뱅 승리가 멋진 모습으로 있었다"고 폭로했다.


이어 천명훈은 "승리가 먼저 와 90도로 인사했다. 다른 지역인데도 이상하게 갈 때마다 있었다. 우연도 이런 우연이 없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천명훈은 "하이클래스 친구인데 먼저 깍듯하게 인사하니까 고맙기도 하면서 역으로 정신 차려야겠다 싶었다"고 고백했다.


또한 천명훈은 "혼자 상상의 나래를 펼쳤다. 승리가 인사하는데 '정신 좀 차리세요 형님'이라고 하는 듯한 환청이 들렸다"고 고백해 좌중을 폭소시켰다.


한편 그룹 NRG(엔알지)는 활발한 음악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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