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지연, 눈이 몰려서 하나인 줄 알았다 "김구라의 독설"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1-04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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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캡쳐)

걸그룹 티아라가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이와 관련해 과거 티아라 지연이 김구라에게 굴욕을 당한 것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예능프로에서 김구라는 등장하는 지연을 보자마자 "눈이 더 몰렸다. 눈이 마주쳤는데 눈이 하나인줄 알았다"고 독설을 해 굴욕을 안겼다. 이에 지연은 "그렇지 않다"며 손 사레를 치며 답했다.

이어 윤종신은 "지연의 얼굴은 집중하게 되는 얼굴이다"며 지연의 몰린 눈을 꼬집어 얘기했다.

또 김구라는 “곽재문 신동엽 등 연예계에 몰린 연예인 계보가 있다”고 발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지연은 울상 지으며 ‘라디오스타’MC들을 원망 섞인 눈으로 쳐다봤지만 MC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진행을 이어나갔다.

한편 티아라는 지난 2009년 데뷔했으며 ‘롤리폴리’ ‘러비더비’ 등 중독성 높은 후크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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