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헨리, 이성 만날 때 가명 사용한다 "4년간 가명으로 살아"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1-05 16: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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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캡쳐)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인 가수 헨리가 4년간 가명을 사용한 사연이 새삼 화제다.

2014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밝힌 여성을 유혹하는 남다른 방법이 눈길을 끌었다.


당시 그는 "내 경험 상 여자들이 영어하는 남자를 좋아하더라"라며 "마음에 드는 여성이 보이면 가짜 통화를 한다. 어려운 고급 영어로 평소보다 크게 통화하는 게 포인트다"라고 비법을 공개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어 "나를 모르는 이성에게는 내가 무슨 일을 하는지 알려주고 싶지 않다. '유현성'이라는 이름을 쓴다. 즉흥적으로 지은 이름이다"라며 "그런데 작년에 방송에서 이를 밝힌 적이 있어 지금은 쓸 수 없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헨리는 2017년 국내외 예능 활동과 음반 활동으로 꽉 찬 한 해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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