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서희, '인어아가씨' 캐스팅 일화...알고보니 '제 2의 전성기' 만들어 준 것이 00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1-15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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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샛별당 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장서희가 '아는형님'에 출연 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제2의 전성기를 만들어준 드라마 '인어아가씨' 캐스팅 일화가 회자되고 있다.

장서희는 과거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S다이어리'코너에 출연해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당시 방송에서 장서희는 "예쁜 어린이 선발대회 진으로 입상한 것을 계기로 CF모델로 데뷔, 최고의 아역연기자로 급부상해 당시 (수입은) 좋았지만, 그 시절 협찬이 없어 옷값으로 다나갔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장서희는 "단지 합격하면 받는 금반지를 준다는 것과 MBC 사원이 되고 싶었기 때문에 MBC 탤런트 공채에 응시했다"며 "기나긴 무명의 세월을 보내야 했다. 집에선 공주처럼 자랐는데 방송국에 들어와 잡초가 되었다됐”고 무명시절을 털어놨다.

장서희는 또 "단지 가발을 잘 써서 임성한 작가의 눈에 들었다"며 '인어아가씨'의 캐스팅 비화를 들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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