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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방송캡쳐) | ||
화요일 예능 "불타는 청춘"에 출연 중인 DJ DOC의 멤버 이하늘이 과거 탈모가 온 원인에 대한 고백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하늘은 과거 케이블채널 E채널 ‘독한 민박’ 녹화에서 그동안 감춰온 헤어스타일을 깜짝 공개했다.
이날 이하늘은 “서태지와 아이들의 이주노 때문에 탈모가 왔다”며 “탈모가 유전이 아니다. 이주노가 미용실을 운영했을 당시 실험대에 올라 후천적으로 생겼다”고 밝혔다.
이를 듣던 김창렬은 “이주노가 미용실을 했을 당시 우리나라에 레게 파마가 없었다. 이주노가 이하늘을 실험 삼아 파마를 시도했다”고 덧붙였다.
이하늘은 “파마약이 엄청 독해서 파마를 한 번 하고 나면 화상을 입고 머리 전체에 딱지가 생겼다. 보름 정도 후에 딱지가 떨어지고 나면 또 파마를 했다”며 “그렇게 2년 7개월 동안 레게파마를 했는데 그 이후로 머리를 감을 때마다 머리카락이 한 움큼씩 빠지더라. 처음에는 유전인 줄 알았는데 원인은 화상을 입은 머리 때문이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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