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김경훈/방송 캡쳐)

모 가수의 구설수가 누리꾼들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15일 모 가수의 구설수에 세간의 시선이 쏠리면서, 모 가수와 더불어 김경훈이 조명된 것.

누리꾼들은 모 가수의 구설수가 갑을관계에서 위계를 이용한 권력형 갑질 폭력과는 상이하다는 목소리를 내고있다.

또한 과거 tvN '지니어스'에서 신성으로 떠오른 김경훈의 사례를 돼새겨야 한다며 목소리를 보내고 잇는 것.

김경훈은 2015년 말 불거졌던 성추행 루머에 대해 뒤늦게 입장을 밝혀 놀라움을 준 바 있다.

그는 모든 것은 사실이 아니며, 그동안 침묵했던 이유는 교제 중인 연인을 위해서였다고 밝혔다.

김경훈은 성추행 글 게재 이후 별다른 대처 없었던 당시를 회상하며 "루머로 인해 나의 삶은 산산히 부서졌다. 내 인생의 가장 소중한 조각부터 챙기며 맞추다 보니 눈 깜짝할 새 시간이 흘렀다"며 "인터넷과 소송에 허비하며 여자친구의 상처를 소홀히 하기 싫었다. 지난 시간 내 인생은 오로지 여자친구를 위해 쓰여졌다"고 밝혀 누리꾼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김경훈의 주장은 다음과 같다. 팬클럽 회장을 자처했던 한 여성이 관심을 보이자, 김경훈은 여자친구를 소개시켜주며 선을 그었다. 이후 그 여성은 연락이 되지 않았고 이후 인터넷에 성추행을 했다는 글을 게재했다는 것.

김경훈은 당시 성추행 루머로 인해 모든 활동을 접어야만 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모 가수의 구설수 또한 사실관계를 가려야 한다는 반응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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