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작된 도시' 심은경, 모태솔로 발언 눈길 "이상형은 OOO 스타일"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3-31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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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은경 사진='한밤의 TV 연예' 캡처
'조작된 도시' 배우 심은경이 주목 받고 있다.

이에 심은경의 모태솔로 발언이 재주목 받고 있다.

심은경은 과거 방송된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배철수가 "만 22세인데 모태솔로라는 게 사실이냐"고 묻자 심은경은 "그렇다. 연애가 중요하지 않을 수 있지만 감정의 원천이 될 수 있겠단 생각에 잘 맞는 분 있다면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일부러 연애를 안 하겠다는 건 아니다"고 덧붙였다.

배철수가 대시하는 남성이 없었냐 재차 묻자, 심은경은 없었다고 답한 뒤 할리우드 배우 에디 레드메인을 언급하며 미소년 스타일의 남성이 이상형이라 밝혔다.

또한 과거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심은경이 모태솔로임을 고백했다.

당시 심은경 팬이라고 밝힌 조정석을 위해 둘 만의 대화시간이 제공됐다. 이에 조정석은 많은 질문을 한 후 “연애는 많이 해 봤냐”고 물었다.

이에 심은경이 “한 번도 못해봤다”고 말하자 당황한 조정석은 “내가 질문을 잘못했다”라며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심은경이 출연한 ‘조작된 도시’는 ‘웰컴 투 동막골’, ‘묻지마 패밀리’의 박광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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