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 공직자, 청백리 주세붕 선생 흔적 따라 굳은 '청렴다짐'

김명진 / kmj1055@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4-03 10:3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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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김명진 기자]함안군은 지난달 30일, 직원 40명을 대상으로 조선시대 유학자 신재(愼齋) 주세붕 선생이 세운 경북 영주시 소수서원을 방문해 ‘제1기 청렴다짐 탐방’을 했다.

이번 탐방은 지역의 역사적 인물을 재조명하고, 전 직원들에게 청렴의 중요성 인식 제고와 청렴도 향상에 만전을 기울여 부정·부패를 척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로 소수서원을 둘러보며, 30여 년간의 관직생활 동안 수많은 정치적 혼란에도 목민관으로서의 임무를 이상적으로 수행한 청렴·성실한 공직자였던 선생의 모습을 되새기며, 군민을 향한 섬김 행정과 부정부패 없는 청렴행정 실천의 각오를 굳게 다짐했다.

군은 2015년부터 소속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다짐 탐방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매 분기별 1회씩, 총 4회에 걸쳐 160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공직내부에 자발적 청렴분위기 확산의 동기를 유발해 내부청렴도와 군민 신뢰도를 향상하고, 깨끗하고 투명한 청렴행정을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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