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시점' 유병재, 처음만난 최태준에게 한 것은?

나혜란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4-09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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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방송화면 캡쳐)
'전지적 참견시점'에 출연 중인 유병재가 최태준에게 욕한 사연이 눈길을 끈다.

8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전지적 참견시점' '유병재'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 출연한 유병재가 최태준에게 욕한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유병재와 최태준은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이날 유병재는 "학창 시절 체격이 왜소해 육탄전에 불리했다. 대신 욕 잘하는 법을 터득했다"고 밝혔다. 이에 최태준은 유병재에게 욕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최태준과 유병재는 이날 처음 만난 상황이었다.

유병재는 머뭇거리면서 "갑자기 욕을 어떻게 하냐. 그리고 오늘 처음 봤는데 갑자기 무슨 욕을 해 이 개XX야"라고 말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러자 최태준은 "이런 거 듣고 싶었다"고 반응해 한번 더 웃음을 안겼다.

한편 유병재가 출연하는 MBC '전지적 참견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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