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 개그맨, 결혼 반신반의? 당시 충격 발언 "하는 일이 서비스라 남편에게도..."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4-12 22:2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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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사진=MBC 방송 캡처

개그맨 부부의 모습이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부부의 일상을 가감없이 보여주며 특히 '시월드'를 보여주어 시청자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특히, 만삭의 몸에 시댁에서 요리하는 모습에 과거 개그맨의 결혼 관련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그는 결혼 관련 기자회견에서 연신 싱글벙글했으며 “5년 열애 끝에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로 양가 부모님을 들었다.

그는 “얼마 전에야 부모님들께 인사를 드리게 됐고 세 번째 만남에서 상견례를 하게 됐다. 아버님 어머님의 공이 컸다. 예쁘고 젊은 신부라 더욱 더 차지하고 싶었다. 착하고 여리고 눈물 많고 배려할 줄 알고. 하는 일이 서비스라 남편에게 서비스를 잘 할 것 같아서 붙잡았다”고 밝혔다.


한편, 그는 10살 차이가 나는 아내와 5년여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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