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가 넘는 나이차 극복한 연기 "어렵고 힘들었던 역이었다"

나혜란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4-15 22: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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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커뮤니티)

'같이살래요'에 출연 중인 장미희의 연하남과의 연기가 새삼 화제다.


15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같이살래요'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KBS2 주말드라마 '같이살래요'에 출연 중인 장미희의 연하남과 연기 경험 고백이 눈길을 끈다.


장미희는 지난 2016년 9월 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열린 제43회 한국방송대상 대상 부문 시상자로 무대에 섰다.


이날 장미희는 '마담앙트완'에서 보여준 멜로 연기 관련 질문에 "20살이나 어린 상대였다. 심리학을 전공하는 그녀에게도 이 사랑이 어떤 색깔을 가졌던 걸까 제 자신에게 계속 물음을 강요했다. 어렵고 힘들었던 역이었다"라고 밝혔다.


장미희는 JTBC '마담앙트완'에서 암에 걸린 심리학 교수 배미란 역을 맡아 최승찬(정진운 분)과 나이 차를 뛰어넘는 사랑을 선보인 바 있다.


한편 장미희는 KBS2 주말드라마 '같이살래요'에서 이미연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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